LA 총영사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정부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우선 적용 5개국을 선정했으며 여기에 미국도 포함되어 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미주 재외공관들이 미국내 접종 현황과 접종 확인서 발급 실태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영사관에 의하면 이르면 6월 부터 한미 양국의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상호 인정을 실시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백신 접종 증명서의 인정 방법에 대한 의견 조율이 마무리 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한국 방역당국은 양국의 상호인정과 공인 접종증명서 확인을 면제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미국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급한 간이 증명서만 발급하고 있어 공인 접종증명서 도입에는 적극적이지 않은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