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는 오는 7월 8일 부터 미국 본토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끝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와 격리의무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방역규제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완료가 표시된 접종카드를 하와이주 공식 웹사이트에 올리고 여행중 접종카드의 복사본을 소지하면 된다. 하와이 주지사는 7월8일까지 주민들의 백신접종을 60%까지 끌어올릴예정이다. 7월 8일 이전까지는 하와이의 식당들은 좌석의 75%까지만 받아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된 테이블 배치를 해야 한다. 관광 산업이 주 경제의 기반인 하와이주는 펜데믹 기간 경제적 피해가 특히 커서 미국에서 현재 실업율이 가장 높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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