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서부 해안 주민들이 허리케인 밀턴의 접근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의 전력회사 컴에드(ComEd) 직원들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9일 오전 플로리다로 파견되었다. 밀턴은 현재 4등급으로 약화되었으나 최대 5등급 수준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은 집을 보호하기 위해 비닐 포장과 방수 조치를 하고 있으며 일부는 대피소로 이동 중이다. 밀턴은 목요일 오전에 상륙할 예정으로 대규모 정전과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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