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지사, 백신 여권 사용 금지 명령

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는 2일 주에서 COVID-19 여권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은 정부 기관이 백신 여권을 발급하는 것을 금지하고 기업이 그러한 문서를 요구하는 것을 차단한다. DeSantis주지사는 백신 여권의 시행과 집행이 “백신을 기반으로 두 종류의 시민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유와 프라이버시 문제를 행동의 주요 근거로 언급했다.

이 명령은 많은 플로리다주민들이 아직 백신을 맞을 기회가 없었고 일부는 감염 면역이있을 수 있으며 또 다른 사람들은 건강, 종교 또는 기타 이유로 인해 코로나 백신을 맞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명령은 개별 코로나 예벙 접종 기록은 개인 건강 정보이며 위임 서류로 공유되어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주지사는 또 트위터에 이러한 개인정보 보호 노력을 영구화 하기 위해 법안을 준비 중이며 주의원들이 서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백신접종 증명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백악관 대변인은 5일 모든 미국인이 백신 증명서를 취득하도록 요구하는 연방 명령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