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기에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아동비만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로 아이들의 학습저하도 부모들의 걱정거리 이지만 비만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질병통제 예방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중 아이들의 비만은 유행병처럼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300만명 이상의 아동및 청소년들이 비만으로 조사됐는데 2세~5세는 14%, 6세~11세 18% 그리고 12세~19세 사이는 20%에 가까운 비율을 보였는데 각 연령마다 예년 증가 수치를 훨씬 웃도는 수치를 나타냈다. 소아비만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며 미래에 성인병과 성인비만으로 이어질수 있다. 또한 최근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숫자도 늘고 있다. 뉴욕의 한 소아과 의사인 하이씨는 최근 20-30 파운드 체중이 늘어난 아이들이 병원에 많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과일이나 야채와 같은 건강한 식단을 제공해주고 운동을 늘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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