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알츠하이머 협회는 팬데믹 기간동안 알츠하이버 환자의 사망률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전국에서 발생한 알츠하이머 환자 사망률이 지난 5년간 평균보다 16% 증가하였으며 총 4만2000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특히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더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원인을 분석중에 있으나 가족들이 알츠하이머 장기요양시설에 있는 환자들을 방문하거나 소통할 수 없는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전국 요양인 비영리 권익단체 로리 스메탄카 사무국장은 팬데믹으로 양로원 거주자들의 가족들이 방문이 갑자기 중단됐는데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정서적으로 힘들어 한다고 언급했다. 외로움과 버림받았다는 생각으로 병세가 악화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언급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는 정서적으로 약한 사람들에게 치명적일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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