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간동안 반려동물 도난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남가주 클레어몬트에 있는 비영리 단체 Adopt-a-Pet은 전국적으로 개나 고양이등 반려동물을 데려가는 도난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주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도난수법은 주택 뒷마당이나 산책중에 납치해 가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을때 데려가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절도범들은 특히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동물들을 노리고 데려가는 경우도 있으며 데려간 반려동물들은 길거리나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얼마전 유명 팝스타 레이디가가의 프렌치 불독 2마리도 도우미가 산책 하는중에 납치 되었다가 다시 찾은 일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보호자들이 산책시 주의를 기울이고 마이크로칩에 등록해 연락처를 업데이트 해놓으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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