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성인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는 가운데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백신이 올가을에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중고등학생들이 가을 학기까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2세 미만이 맞을수 있는 백신은 내년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사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위한 백신접종이 이달초부터 시작됐지만 막상 아이들을 위한 백신은 나와있지 않다. 그동안 성인에 비해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의 감염이나 사망률이 매우 낮아 노년층에 비해 7천5백만명의 아동과 청소년에 대해서는 소홀히 해왔다. CDC의 자료에 따르면 4세 이하 어린이 428,502명이 확진됐고 이중 94명이 사망했으며 5세에서 17세 아이들중 2백78만245명의 아이들이 확진됐고 이중 19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Home Chicago Loc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