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은 28일 자신이 2024년 차기 대선 캠페인을 시작한다면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러닝메이트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산티스 주지사의 대변인은 이 언급에 대한 논평은 즉시 내지 않았다. 드산티스에 대한 호의적 발언은 지난 대선 무렵부터 시작된 전 펜스 부통령과의 소원한 관계를 나타낸다고 전해졌다. 지난 2월 올랜도에서 열린 연례 보수 정치 행동회의 C-PAC 회의를 주도한 론 드산티스 주지사는 트럼프 전대통령을 포함하지 않은 잠재적인 2024년 대선 후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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