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13일 백악관 내과의사이자 트럼프 주치의 숀 콘리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약업체 애보트 연구소의 항원 카드를 사용한 결과 연속적으로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사람에 대한 감염성이 없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음성 판정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달 2일 확진사실이 알려진 이후 열흘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