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쿡카운티 토니 프렉윙클 의장은 4천200만 달러를 들여 저소득층 3250 가구에 대해 지원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주민들을 위한 경제 안정책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이 프로그램은 Universal Basic Income Initiative로 불리운다.
2년간 매달 500 달러를 지원하는데 여기엔 자격 조건이 있다.
18세 이상, 다른 개런티드 인컴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아야 하며 소득은 연방빈곤선 기준 250% 이하여야 한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름 기간동안 구체적인 신청 방법을 기다려야 한다. 다만 소득에 관한 한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하면 Lottery 추첨으로 수혜자를 뽑는다.
3250 가구를 선정해 월 5백 달러씩 24개월 동안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카고시는 3천100만 달러 예산으로 1년간 매월 5백 달러씩 5천 가구에 지원하는 프로그램 신청을 지난 주 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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