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거주자, 아동 성범죄로 기소

쿡카운티 내 노리지(Norridge) 지역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자신의 휴대폰에 수 백장의 아동 포르노 비디오를 저장하고 있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쿡카운티 보안관실은 아동 납치 및 착취를 관장하는 National Center for Missing & Exploited Children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에 아동 포르노가 포함된 비디오 등이 업로드되고 있다는 내용이었고 결국 이와 관련해 47살의 리차드 코시노가 체포됐다.

영장이 발부되면서 그가 사는 집을 급습해 두 개의 휴대폰을 압수했다고 보안관실은 전했다.

특히 13세 미만 아동들의 포르노 사진과 비디오 파일 수백 개가 휴대폰에 저장된 것으로 드러났다.

클래스 X 및 클래스 2 중범죄 혐의를 받는 그에 대한 첫 재판은 내년 1월17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