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엘리스 스테파니크 의원은 1일 뉴욕시 요양원 사망사고에 대한 은폐가 입증되면 민주당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주 검찰총장실의 보고서에서 보건당국이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 관련 요양원 사망률을 50%나 낮게 보고한 것이 드러났다고 언급했다. 이 보고서는 환자케어 태만과 기타 부정행위에 대한 혐의로 팬데믹 기간동안 주정부의 요양원 대응에 대한 것이다. 따라서, 쿠오모 행정부에 대한 연방정부의 조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엘리스 의원은 이번 사건을 뉴욕 주 정부의 최고 수준의 대규모 부패와 은폐 스캔들이라고 규정하며 하워드 저커 뉴욕시 보건국장 역시 사표를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쿠오모 행정부에 대한 연방정부의 조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조사 결과 위법 행위가 드러나면 쿠오모 주지사를사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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