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노샤카운티, 호수에 3명 빠져

nbc chicago

오직 2명만 구출돼

위스콘신 케노샤카운티 소재 트윈레이크(Twin Lakes)에서 UTV를 타던 3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호수에 빠졌다.

사고는 30일 오후 3명이 트윈레이크 얼음판 위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 속에 빠졌으나 두 명은 간신히 구출되어 현장을 빠져 나왔다. 그들은 출동한 의료진의 치료는 거부했다.

그러나 70세의 한 남성은 구출되지 못했다.

호수 주변 주민들은 이곳의 얼음판이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케노샤 당국은 나머지 한 사람을 찾는 수색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호수 근처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