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북서부 교외 캐리 지역의 한 주택에 달리던 차량이 돌진해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7일 오후 4시55분경 웨스트 레이크 길에서 사고가 발생했으며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사고로 사고 발생 지점 인근 4채의 주택에 사는 주민들은 안전상 대피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은 나이코 가스사는 가스 누출을 막고 피해 주민들을 복귀시켰다.
자동차가 돌진한 주택은 커다란 피해는 입지 않았다고 캐리 경찰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