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구하다 목숨 잃은 엘크 그로브 주민

엘크 그로브 빌리지의 에두아르도 리베라 주니어와 또 다른 남성의 시신이 지난 금요일 미시간 호수에서 발견되었다.

45세의 리베라 주니어는 7월 5일 인디애나 북서부에서 물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미시간 호수에 뛰어든 후 실종되었다. 안타깝게도 리베라 주니어와 엘크 그로브 빌리지 주민인 32세의 살바도르 로페즈의 시신은 지난 12일에 발견되었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던 세 번째 남성은 해안경비대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먼저 로페즈가 미시간 호수에 뛰어들었으나 강한 바람과 물살 때문에 보트로 돌아올 수 없었으며 리베라와 세 번째 친구는 로페즈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으나 리베라는 친구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