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우주선에 탑승해
사상 첫 민간인 우주 유영을 수행하기 위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발사됐다.
CNN은 ‘폴라리스 던’으로 불리는 이번 임무를 수행할 우주선이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고 전했다.
항공기 조종사이며 억만장자인 재러드 아이작먼이 임무를 이끌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
은퇴 공군 조종사 스콧 키드 포티와 스페이스X 소속 전문가 2명이 합류해 탑승했다.
5일간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12일에는 2명이 민간인 최초의 우주 유영을 시도했다.
우주 유영은 약 2시간 정도 이뤄졌는데 민간인이 우주 유영을 시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