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샴버그 중부 마켓의 그랜드 오픈 기념 경품 대잔치 추첨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인 BMW 3 Series의 행운의 주인공으로 롤링메도우에 거주하는 제니 손 씨가 추첨되었다.
중부 마켓 인정태 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6개월간 채워진 경품 박스가 오픈되면서 본격적인 추첨이 시작되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임종렬, 임미라씨의 사회로 행사장의 분위기는 뜨거워졌으며,
10등부터 1등 전기 침대까지 약 960명이 행운을 차지했다.
인사말에 나선 서종민 사장은 경품 대잔치에 참여해준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경품권 추첨 대상인 고객들뿐만 아니라 이 지역 커뮤니티 멤버들과 게리 넵(Gary Knapp) 샴버그 상공회의소 멤버십 매니저, 톰 데일리(Tom Daily) 샴버그 시장도 참여해 1등과 대상을 추첨했다.
데일리 샴버그 시장은 샴버그 시가 일리노이주에서 아시아계 기업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며, 중부 마켓을 포함해 샴버그에는 70개가 넘는 아시아계 기업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부 마켓이 신선한 음식과 제품, 신선한 농산물의 향이 나는 마켓이라는 점을 좋아하며, 앞으로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샴버그 중부 마켓의 신임 지점장 이욱형은 6개월간 많은 고객들이 마켓을 이용하고 경품 추첨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중부 마켓 4호점으로서 좋은 제품으로 친절하게 고객들을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후 행사장을 찾은 대상 당첨자 제니 손 씨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중부 마켓이 잘 성장하고 번영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960명이 넘는 당첨자의 명단은 신문 지면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