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수출용 라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 물질이 나오자 중국언론이 대대적으로 이를 보도하고 나섰다. 중국 언론은 ‘유명 한국 라면업체가 사고를 쳤다며’ 대서특필했으며. EU조사결과 독일로 수출된 모듬 해물탕 면과 팔도 라볶이 미주용에서 2-클로로 에탄올이 검출됬다는 내용이다. 이성분은 발암성은 없지만 피부에 독성 증상을 나타내는것으로 알려졌다.
한 중국 언론은 농심의 유럽시장 타격으로 중국라면이 기회를 보고 있다는 기사에서 중국의 인스턴스 식품 수출에 도움이 될것이며 한국의 대 중국 라면수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