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엣 경찰과 몸싸움 중 넘어진 남성 사망

사진: nbc chicago

25일 오전 4시 25분경 졸리엣 경찰이 라킨 애비뉴 401번지 셸 주유소에서 어느 한 남성의 911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39세 남성은 누군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죽이려 한다고 주장하며 혼란스러운 행동을 보였다. 경찰은 그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남성이 몸싸움 중 바닥에 넘어졌고, 이후 의식을 잃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르칸을 투여해 남성을 일시적으로 소생시켰으나 병원 이송 후 사망이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총기를 소지한 다른 인물에 대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남성의 차량은 인근 울타리를 들이받아 손상된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 관련 경찰관들은 행정 휴가 상태이며, 사건은 윌 그룬디(Will Grundy) 중대범죄 태스크포스에서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