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은 29일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예방효과가 66%에서 중증예방에 85%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역별 3상 임상시험 결과에서 미국에서는 72%의 효과를 보였다. 알렉스 고스키 존슨앤드존슨 최고경영자(CEO)는 자사가 코로나 백신개발의 이정표에 이르게 되어 자랑스럽고 계속적으로 글로벌 보건 위기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존슨앤드 존슨사는 빠르면 다음주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고 다음달 말쯤에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존슨사의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사에 이어 세번째 백신으로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1회만 접종하면 된다. 또한 영상 2-8도 정도의 실내온도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유통하기 쉬울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방효과는 미국에서 먼저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보다 낮지만 충분히 강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하지만 현재 생산물량이 많지 않아 4월 초나 되야 전국 각지에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 보건복지부는 존슨사와 약10억달러 1억회분의 백신 공급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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