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플로이드의 살해 혐의로 이미 배심원단에 의해 유죄를 받은전 미니아폴리스 경찰관 데렉 쇼빈에 대해 검찰은 2일 그에게 징역 30년형을 구형했다. 반면 쇼빈측 변호사는 형량에서 이미 복역한 기간을 빼고 집행유예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쇼빈의 범행이 전국민의 양심에 충격을 준 행동이었으며 피살자와 그의 가족 지역사회 전체에 미친 상처를 고려했을때 30년형이 적당하고 주장했다. 재판과정에서 피터 카힐 판사는 플로이드의 죽음에 상식을 뛰어 넘는 공격성향이 있었다면서 쇼빈에게 법정 가이드라인이 제시한 형량을 초과하는 판결을 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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