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계한민족회의(이사장 현덕수)가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8회 세계한민족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재외동포정보센터라는 이름으로 출범, 해외동포사회와 내국인들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첫 창립총회를 2017년에 열었다. 제1회 세계한민족회의(THE 1st WORLD KOREAN CONGRESS)를 2017년 10월23일 연 후, 세계한민족회의라는 연례행사를 이어왔다.
지난해 8월 단체명을 재외동포정보센터에서 연례행사명인 세계한민족회의(Korean International Congress)로 바뀐 것은 정영국 1, 2대 이사장에 이어 바톤을 이어받은 현덕수 신임 이사장이 취임하면서이다. 그는 러시아에서 건설업 및 금융업을 했으며 사할린한국인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이번 세계한민족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명승환 인하대 교수의 특별강연, “인구절벽시대, 해법은 없는가?”와 진도북춤, 진도북놀이, 클래식연주 에 이어 환영 만찬이 열린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재외동포청, 민주평통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