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진 시카고 한인회 이사장과 지영주 여성핫라인 전 사무총장이 제14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 포상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20일, 대한민국 외교부는 제14회 세계한인의 날(10.5.)을 기념해 동포들의 권익신장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들에게 주는 정부 포상 후보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 하였으며 내달 8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 검토 및 행정안전부 추가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된 후, 2020.9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진 시카고 한인회 이사장은 미중서부 이북 도민회장을 역임하며 한바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조성 및 동포사회 발전, 한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지영주 여성핫라인 전 사무총장은 동포사회와 지역사회 소수자 보호운동의 지도자로 24시간 긴급 핫라인 운영을 통해 가정폭력등의 한인 여성 피해자 보호, 2013년 일리노이주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결의안 채택 성과의 공로가 인정 되었다.
후보자는 총 98명으로 7개 단체와 고인이 된 2명이 포함되었으며 만약 후보자 공적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재외동포과(jepyun19@mofa.go.kr)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