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는 17일 7월 15일 부터 미국의 3천 9백만 가구가 매월 자녀 수당을 받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1조 9천억달러의 코로나 바이러스 구제 패키지의 일부로 1년 동안 아동 세금 공제를 확대하고 월 단위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조정되었다. 거의 88%의 미국 아동들이 부모가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수령이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해당 가정의 6세 미만의 자녀에 대해 월 최대 300달러 6세 에서 17세 사이의 자녀는 매월 최대 250달러를 받게 된다. 이전의 자녀 세금 공제는 2천달러로 제한되었으며 소득을 신고해야만 받을 수 있었다. 대통령은 또한 1조 8천억달러로 계획중인 4차 부양 법안에 이 아동 세금 공제를 2025년 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포함할것으로 제안했다. 여기에는 약 1000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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