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면허국의 “Skip the Line”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을 27일, 일리노이주 총무처장 알렉시 지아누리아스(Alexi Giannoulias)가 발표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DMV 웹사이트의 업그레이드를 포함하며, 운전자들이 운전 면허증을 매 4년마다 온라인으로 갱신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아누리아스 총무처장은 또한 모든 운전자 서비스를 예약 제도로 운영, 예상치 못한 대기 시간으로 인한 번거로움을 줄이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시카고 시민들을 위해서 LaSalle 길과 Randolph 길 교차로에 위치한 한 DMV만이 예약 없이 방문을 받게 할 예정이다. 지아누리아스는 “시민들을 배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예약 없이 방문한 경우에도 직원들이 당신을 위해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운전자 및 차량 서비스 시설은 주간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모든 지역에서 동일한 운영 시간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토요일 운영을 하는 시설은 16곳으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