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침, 일리노이 주의 DMV들이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장애로 인해 운영에 영향을 받았다.
알렉시 지아눌리아스 일리노이 주 국무장관은 이번 장애는 DMV의 운영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아눌리아스 국무장관은 DMV 방문 전에 800-252-8980으로 전화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문제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회사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의 소프트웨어에서 발생한 기술적 문제로 인해 발생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장치에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성명에서 “근본 원인은 해결되었으나 일부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과 서비스에 여전히 영향이 지속되고 있으며 우리는 추가적인 완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CEO 조지 커츠(George Kurtz)는 CBS 뉴스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문제를 확인했고 해결책을 구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