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의회가 오는 8일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일리노이 주민들에게 생활 지원금을 지급하자는 방안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범죄 대처 방안이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 주 의원들은 향후 주 예산 상 흑자가 나올 경우 주민들에게 18억 달러에 달하는 펀드를 골고루 나눠주는 계획을 밝혔다.
이 플랜에 의하면 일반 주민 중 연간 소득이 개인 25만 달러 그리고 부부 공동 50만 달러 이하인 경우 성인 1 인당 100 달러씩 그리고 아동에게는 50 달러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체크는 오는 늦 여름이나 초 가을까지는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플랜은 또한 개학 시즌에 학용품 등 샤핑을 할 경우 주 세금을 완전 면제하고 그로서리 세금 1%도 6개월간 아예 없애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옥팍 지역의 주 상원의원인 돈 하몬은 “주 정부가 처리해야 할 페이먼트를 마치게 되면 그 다음은 남은 펀드를 세금 납부자들에게 돌려주어 그들이 빌을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공화당 의원들은 이런 건의는 선거용 전략일 뿐이라고 일축하면서 일리노이주가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중요한 개혁안에 대해 언급해야 할 때라고 맞불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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