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진의 한 주유소에서 구매한 복권으로 일리노이 주민이 새해 첫날부터 1천만 달러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당첨 복권은 일리노이 복권의 긁기 게임 ‘$10 Million’에서 나온 것으로, 복권은 사우스 엘진 노스 라 팍스 스트리트 1700블록에 위치한 스피드웨이 주유소에서 구매되었다.
주유소는 당첨 금액의 1%인 10만 달러를 판매 보너스로 받게 된다. 이번 게임에서는 총 1천만 달러의 최고 당첨금이 세 번 지급되었으며, 첫 번째는 2024년 5월 알턴(Alton)의 케이시 편의점에서, 두 번째는 11월 컨트리사이드의 주얼오스코에서 나왔다.
2024년 한 해 동안 일리노이 복권 긁기 게임에서만 6,400만 장 이상의 당첨 복권이 판매되었고, 총 16억 4천만 달러 이상의 상금이 지급되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