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 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2시 10분경 헨리 카운티의 80번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한 트럭에서 1,100 파운드가 넘는 코카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주 경찰은 볼보 세미 트레일러에서 총 1,146파운드의 코카인을 발견했으며, 시가로 대략 4천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트럭에 타고 있었던 두 사람, 반쉬프리 싱(27세)과 만프리 싱(36세)은 코카인 소지 및 밀매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재판 전 석방 심리를 기다리는 동안 헨리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됐다.
브랜든 F. 켈리 주 경찰청장은 성명에서 “마약 밀매에 대한 일리노이 경찰의 집중단속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위험한 마약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상업용 자동차 검사부터 일일 순찰 등으로 주 경찰청은 지역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