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에 백신공급이 빨라지면서 일부주에서는 접종대상 연령을 낮추어 50대 이상 성인들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3일부터 웨스트 버지니아와 인디애나주는 백신접종 대상자를 50세 이상으로, 알래스카주는 55세 이상으로 낮추었다. 애리조나주는 지난 1일부터 백신접종 연령을 55세로 낮추었고 유타주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도 8일부터 55세 이상인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또한 미시간주도 3월 22일부터 50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백신접종 대상의 확대는 존슨앤 존슨 백신 승인으로 백신 공급량이 증가해 접종속도가 빨리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Home Chicago Loc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