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에서 청구된 보험료가 30만 달러가 넘는다면 일반인으로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쟈시 앤더슨이란 여성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와 블루크로스 블루쉴드에서 청구된 의료비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일주일 간격 혹은 10일 간격으로 약 50개에 달하는 각종 의료비 청구서가 날라온다고 앤더슨은 전했다.
문제는 아칸소주에서 일리노이주 홈타운으로 돌아오게 되면서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아칸소주에서 가지고 있던 보험은 블루크로스 블루쉴드였고 일리노이주로 와서 새로 가입한 보험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였다.
문제는 지난해 2월까지 앤더슨은 병원 치료를 받은 후 모든 빌을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로 보내 커버를 받았다.
그런데 앤더슨은 블루크로스 블루쉴드 플랜을 취소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던 것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블루크로스가 그녀의 프라이머리 건강보험으로 된 것이 드러난 것이다.
따라서 유나이티드는 그동안 클레임을 받아 지불한 금액을 다시 회수하기 시작하면서 청구서가 앤더슨에게 날라든 것이다.
총 200여 개의 의료비 청구서 중 135개는 해결되었지만 아직도 보험사간 해결해야 하는 청구서는 65개가 남아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