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윌링시 의회는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
축하를 전하며 기념 선포문 증정식을 가졌다.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김광태 담임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진 이날 증정식에서
패트릭 호커 윌링시장은 역사와 문화 유산을 지켜가며 공동체의 일부로 활동하는 한인 커뮤니티가 윌링시에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100주년된 교회가 지역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김광태 목사는 10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해준 시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교회가
한인들의 문화,신앙,자산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고 섬기는 축복을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시카고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는 오는 9월 둘째 주일 100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한다. 교회 측은
한편 100주년 기념 위원회는 기념사업 일환으로 오는 5월 20일(토) 장애인돕기 5K Run for Love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