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소매업체 월마트는 지난 1일, 미 전역의 인종차별 해소를 위해 1,43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기부금은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인종간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하는 12개의 비영리단체에 분배된다. 이번 기부는 월마트와 월마트 재단이 인종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5년동안 총 1억 달러를 기부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월마트 인종 형평성 센터의 커스티 심스 선임소장은 성명을 통해 월마트는 미국내 대기업으로서 인종차별적인 사회의 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의 기업가치를 잘 대변하는 기관를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Home Chicago Loc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