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갱신 키오스크 생긴다

시카고 지역 그로서리 스토어에

일리노이주 총무처가 운전면허 관련 서비스를 위한 DMV 키오스크를 그로서리 안에 설치한다. DMV 키오스크는 15개로 마리아노스, 쥬얼-오스코, 크로거 & 메이저 그로서리 스토어에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서는 운전면허 갱신 혹은 차량 등록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알렉시 지아눌리어스 주총무처장은 “패스트-레인(Fast-Lane)” 파일럿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카고 지역은 물론 다수 서버브 지역의 그로서리 스토어에 키오스크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에서는 차량 등록 갱신이나 번호판 스티커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운전면허증이나 주정부 ID 카드를 갱신하는 경우에는 키오스크에서 종이로 된 임시 허가증 프린트를 발급받은 후 추후 우편을 통해서 새로운 카드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