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국, 8월 말부터 우표가격 인상

우정국은 8월 말부터 우표가격 인상을 예고 했으며 우편 배달 기간의 연장도 예상되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우편기관을 감독하는 연방 규제기관인 PRC 는 오는 8월 29일 현재의 우표 가격인 55센트에서 58센트로 인상된다고 알렸다.  또한 우정국은 현재의 배달 기준 기간을 일부 늘려 약 40%의 배송기간이 약 이틀 추가될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플로리다 텍사스 와 동부의 메인주 등에서 배송기간 연장이 발생할것이라고 알려졌다.

우정국측은 현재의 3일 기준 배송 시스템에 의한 일부의 예상치 못한 배송지연이 발생하는것 보다 차라리 배송기준을 5일로 늘려 모든 배송이 5일 내에 정확히 배송되도록하는것이 이용자들에게 더 이로울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PRC 보고서에는 우정국은 실제로 이 가설을 테스트 하지 않았으며 이용자들에 대한 설문도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