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의 펜데믹으로 인해 이미 이용 가격이 꾸준히 상승한 승차공유 회사인 우버와 리프트의 요금이 지속해서 인상될것으로 전망되었다. 데이터 기반 정보조사업체 이피트 데이타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기준으로 전국 평균 이들의 이용요금은 2019년 에비해 26% 올랐으며 올해 1월 보다도 17% 상승했다.인상요금을 도시별로 본다면 라스베가스가 51%로 가장 높았으며 시카고도 39%올랐다. 시애틀35%와 보스턴이 28%로 그 뒤를 이었고 샌프란시스코 25% LA 24% 워싱턴dc 20% 뉴욕 18% 순이었다. 승차공유 업체들의 지속적인 요금 인상으로 인해 일부 지역은 오히려 택시가 더 저렴한것으로 나타났다.
우버와 리프트 측은 최근 운전자 부족현상이 어느정도 해결 되어 가격인하가 예상된다고 언급은 했지만 그 폭은 밝히지 않았다. 일부 소비자들은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대중 교통을 경계하고 있기 때문에 승차공유 서비스의 가격과 인기는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