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객이 올리브 가든에서 제공받은 빵스틱에 ‘OK6’이라는 문자와 숫자가 찍혀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틱톡에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11월 중순 이후 35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올리브 가든 측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고객에게 이메일로 자세한 정보를 요청했다. 일부 직원들은 “빵스틱 포장 비닐에서 유래된 흔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사례는 2013년에도 레딧에 공유된 바 있다.
올리브 가든은 사과의 의미로 해당 고객에게 100달러 기프트 카드를 전달하며 신속히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훌륭한 고객 서비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이를 유머로 승화시키며 댓글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