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에서 연장자들이 운전을 하는데 있어 면허를 다시 취득해야 하는 나이는 현재 79세이다.
주 의회에서 이 기준 나이를 올리는 법안이 준비 중이다.
79세에서 87세로 올리려는 법안으로 주 상원의원 램 빌리바람과 주 하원의원 제이 호프만이 발의했다.
법안 발의에 일리노이 주총무처가 일리노이 AARP와 함께 동참했다.
주 교통국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7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낮다.
지난해 79세 이상의 55,000명의 운전자가 면허를 재취득했다. 그 중 면허 취득에 실패한 연장자는 오직
97명으로 그들의 면허는 취소됐는데 이는 0.17%로 미미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