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상원 한국위원회” 즉 U.S. Senate Korea Caucus가 출범한다.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연방상원의 초당적 그룹이 생긴 것이다.
존 오소프 조지아 의원, 댄 설리번 아칸소 의원, 브라이언 새츠 하와이 의원, 토드 영 인디애나 의원 등 4명의 연방상원은 7일 미국과 한국의 관계와 동맹을 진전시키고 강화하기 위한 코커스의 출범을 발표했다.상원에 한국위원회가 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의원들은 “상원 코리아 코커스는 양국 간의 안보, 경제, 문화 그리고 과학적 유대를 심화시킬 정책들을 진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오소프 의원은 “두번이나 조지아주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에 다녀왔다며 초당적 코리아코커스를 출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설리번 의원도 “한국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등 에너지 안보 이익을 공유하기 위해 일하고 왔다”라며 알래스카의 한국계 미국인 커뮤니티와 함께 이 중요한 70년 된 한미동맹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연방하원의 코리아코커스는 2003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