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와 이효리가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로 대박을 친 프로듀서 지미유(유재석)에게 파격 제안을 던진다.
오는 24일(토)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데뷔 무대 준비 과정과 신박기획이 내놓을 ‘1타 3피 프로젝트’ 정체가 드러난다.
앞서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뭉친 환불원정대는 지난 17일 ‘쇼! 음악중심’을 통해 ‘돈 터치 미'(DON’T TOUCH ME) 데뷔 무대를 마쳤다.
이번 주 방송될 ‘놀면 뭐하니?’에는 데뷔 무대를 위해 달려온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의 땀나는 여정이 담긴다.
제작진은 “신박기획 대표 지미유와 매니저 정봉원(정재형)이 안무 연습실을 찾았는데, 만옥과 천옥이 뜻밖의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옥이 지미유가 보인 제작 능력을 인정하면서 자신의 다음 앨범을 부탁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며 “천옥 역시 누구도 예상 못한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베일을 벗는 ‘1타 3피 프로젝트’는 ‘돈 터치 미’ 뮤직비디오 촬영과 화보, 앨범 재킷을 한 번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제작진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각 멤버들 반응, 그 과정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