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10일 티비 연설을 통해 사임의사를 밝혔다. 쿠오모주지사는 총 11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난주 뉴욕주 검찰은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쿠오모 지사는 키스를 강요했고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는등 추행은 물론 성적 모욕감을 주는 발언을했다고 피해자들의 진술을 공개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그는 성추행은 없었으며 뉴욕주 검찰의 정치적 수사이고 피해자에게 고의로 모욕감을 주거나 무례한적이 없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주정부의 정상화를 위하는것이라며 사임의도를 밝혔다.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이번 사임은 성추행 의혹 폭로 4개월만이며 바이든 대통령과 펠로시 하원의장, 척 슈머 민주당원내대표를 비롯 다수의 민주당의원들로부터도 사임압력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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