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금리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주택 시장에서 구매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전역의 평균 아파트 크기가 증가하고 있다는 부동산 조사 기관의 리포트가 발표되어 이목을 끈다.
현재 미국의 전체 아파트 평균 면적은 916평방피트로 작년 대비 27평방피트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투베드, 쓰리베드 아파트 공급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 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아파트 크기가 가장 작은 도시는 시애틀(워싱턴), 포틀랜드(OR), 퀸즈, 브루클린(뉴욕), 디트로이트(미시간)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카고는 LA에 이어 18위에 랭크되었다.
시카고의 아파트 평균 크기는 801평방피트로 나타났다.
반대로 평균 아파트 크기가 가장 큰 5개 도시는 게인즈빌(플로리다), 탤러해시(플로리다), 배턴루지(LA), 녹스빌(테네시), 마리에타(조지아) 순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