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20여개국의 아마존 직원들이 블랙 금요일부터 사이버 월요일까지 파업을 벌인다.
노동조합을 결성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아마존 베조스 회사가 온갖 수단을 강하고 있지만 노조를 만들어 노동자의 권익을 옹호하려는 대세는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UNI 글로벌 유니언측은 밝히고 나섰다.
UNI 총괄 책임자 크리스티 호프만은 “아마존사가 직원들을 정당하게 대접하고 기본 권리를 존중해 줄 것과 아울러 직원들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와해시키려는 행동을 즉각 중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아마존측은 전세계에서 150만명에게 직업을 제공하고 높은 임금과 혜택을 제공하고 좋은 근무 기회를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