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여섯 번 총격해 살해한 남편, 1급 살인 혐의로 기소

일리노이 주 워렌빌에서 한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스티븐 크레이머(39)는 9월 5일 아내 제이미 뉴만(47)을 다툼 중에 총으로 여섯 번 쏘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뉴만이 머리, 가슴, 허벅지, 팔 등에 총상을 입은 채로 침실에서 숨진 것을 발견했다. 부검 결과, 그녀는 머리와 가슴을 포함해 총 여섯 번의 총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크레이머는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법원은 그의 보석을 허가하지 않았다. 그의 다음 재판은 10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