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기 문명을 완성한 천재 과학자이자 과학자들이 존경하는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테슬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테슬라'(감독 마이클 알메레이다)는 에디슨과 결별한 테슬라가 미래를 위한 발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당대의 자본가인 J.P. 모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 속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로 완벽히 변신한 에단 호크의 모습이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테슬라는 수많은 배우가 탐냈던 배역이다. 그렇기에 ‘내 사랑’과 ‘비포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에단 호크가 어떻게 테슬라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포스터 속 에단 호크의 모습은 에단 호크 외 다른 배우를 떠올릴 수조차 없을 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서는 테슬라와 동시대를 살며 그와 가까운 관계를 맺었던 에디슨, J. P. 모건, 웨스팅하우스 등 당대 최고의 인물들이 있었음에도 현대에 이르러서는 왜 유독 테슬라의 이름과 업적만이 집중 조명받는지 그 이유가 낱낱이 드러날 예정이다.
가장 혁신적인 인물 니콜라 테슬라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영화 ‘테슬라’는 오는 10월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