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을 앓고 있는 한 일곱 살 소년이 위스콘신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위스콘신주의 투 리버스(Two Rivers) 경찰은 이 소년이 죽은 채 발견됐으며, 이름은 제이콥 배어로 알려졌다.
배어는 지난 30일 밖에서 놀다가 실종됐다. 경찰 등 여러 기관들이 주말동안 수색 작업에 참여했다. 배어의 시신은 나중에 웨스트 트윈 강에서 발견됐다. 강의 수심은 5~6피트였다.
경찰은 배어가 강에 빠진 경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당국은 특히 얼음이 매우 얇은 이맘때가 상당히 위험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의 죽음은 같은 지역에서 3살 소년 일라이자 뷰의 유해가 발견된 지 수개월 후에 일어났다. 뷰는 2월에 실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