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음력 설날을 맞이하여 시카고 한인 여성회(회장:고애선)는 봉사부 주관(이숙현 부장)으로
나일스 요양원을 찾아 한인 연장자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순서에 따라 시카고 한인 여성회 고애선 회장의 새해 인사, 박주미 판소리 민요반 수강생, 한국무용단 중등부,
헤세드 워십댄스 실버 선교단 등의 공연이 이어졌고 나일스 요양원 입주 연장자들의 노래자랑과 함께
고향의 봄과 설날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설날 한때를 보냈다.
아울러 시카고 한인 여성회에서 마련 한 간식(떡)과 돋보기안경을 선물로 나누기도 했다.
설날 잔치에 함께한 시카고 한인 여성회들은 이번 방문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껴 한인 커뮤니티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시카고 한인 여성회는 4월 7일’디지털카메라로 본 세상에 ‘관한 강의’, 4월 21일 ‘여성회 합창단 창단 35주년 음악회’와
5월 14일 ‘아시안 암 환우회와 함께 ‘를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박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