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하이드 파크 지역의 한 교회가 시 랜드마크로 지정되었다. 시 의회는 118년 된 하이드 파크 유니언 교회 건물을 랜드마크로 승인했다. 이 교회는 1963년까지 하이드 파크 연합침례교회(Hyde Park Union Church)로 불렸으며 우드론 애비뉴(Woodlawn Ave)와 56번가의 코너에 위치하고 있다.
1926년에 건축된 교육용 빌딩도 랜드마크 지정에 포함되었다. 교회 건물은 시카고 대학교의 실험 학교 메인 빌딩(University of Chicago’s Experimental School)을 설계한 제임스 갬블 로저스(James Gamble Rogers)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시 랜드마크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드 파크 유니언 교회는 지역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대표하며 종교적 및 사회적 활동으로 인해 진보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적으로 활기찬 예배 장소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