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경찰은 10일 저녁 트라이테일러(Tri-Taylor) 지역의 테일러 스트리트 인도에서 인간 유해가 담긴 상자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사건은 오후 6시 직전에 신고되었으며 어느 한 사람이 2600번지 테일러 스트리트에서 상자 속에 있는 유해를 발견했다고 경찰에 알렸다. 경찰은 상자 안에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의 유해가 담겨 있었다고 확인했으나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다. 추가적인 정보는 즉시 제공되지 않았으며 현재 4지역(Area Four) 수사관들이 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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